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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전시

영화 밀수 후기 평점, 실화 줄거리, 예고편 (예매링크)

by MINMINZ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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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민즈예요.

 

 

요즘 영화 뭐보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마침 8월 휴가 기간과 겹쳐 무더운 날씨에 밖에서
고생하지마시고, 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밀수에 대해서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3가지 소제목으로 궁금증을 해결하시고
제일 아래 예매버튼까지 클릭! 

 

 

오늘은 요즘 영화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밀수'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기준 평점은 몇 점대인지 후기는 어떤지 또, 주연 조연으로 누가 나오며 줄거리는 어떤지 실화바탕이라는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실 텐데 다 같이 알아보고 편하게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밀수 뜻, 실화, 줄거리

    밀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입니다. 류승완 감독은 그동안 많은 작품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기에 이번 작품도 또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류승완이 감독 또는 각본을 쓴 작품은 모가디슈, 엑시트,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 등등.. 이 있습니다. 영화 밀수는 류승완 감독의 시그니처인 액션 스타일을 독특한 위트와 함께 연출되는 영화입니다.

     

     

    밀수의 줄거리를 짧게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다에 던져지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입니다.

     

    평화롭던 해안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생기며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 해결할 방법을 찾던 '춘자'(김혜수)는 바닷속의 물건을 건져 올리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이야기를 알게 됩니다. 해녀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제안하게 되고, 위험한 일이지만 생계를 위해 마음을 잡게 됩니다. 그 후,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를 만나며 밀수판의 규모가 커져버리게 됩니다.  어느 날,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고 사람들은 서로를 속이며 거대한 밀수판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영화 밀수는 실화 바탕입니다.

    밀수는 세관을 통과하지 않고 불법으로 외국물건을 한국에 들이는 것입니다. 1960년대 우리나라 5대 사회악이 밀수였을 정도로 만연한 범죄였습니다. 밀수품을 발견하면 포상금 최고 5천만 원까지 받던 시대가 있었다고 해요. 정말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국가기록원 자료를 보면, 1970년대 수출면장 없이 현지에서 외국으로 출항하는 배를 통해 다량의 밀수품이 운반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바닷속에 있던 해녀가 밀수품을 운반했다는 정보도 있다고 해요. 정말 처음 알던 사실입니다. 물론 영화 속 모든 내용은 허구이지만, 이야기가 실화 모티브로 했기에 더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이네요.

    류승완 감독은 군산 세관 박물관에서 밀수 자료를 보고 만든 영화입니다. 실제 영화 배경도 군산과 비슷하게 군천이라는 도시로 언급이 됩니다. 

    지금까지 남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를 많이 찍었던 류승완 감독인데 이번에는 출연진이 여자배우가 많아 더욱 재밌고 신선할 것 같습니다.

     

     

     


     

     

     

     

     

     

    밀수 평점, 후기

    영화 밀수는 제48회 토론토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고 합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영화제입니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스타일의 영화를 소개하는 세계적인 행사인데 영화 밀수가 초청되어 k무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유명 영화제에 초청되었다는 것으로 이미 작품성은 인정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 평점]

    현재 8.1

    박스오피스 순위 1위 관람객 21만 명

     

    • 김혜수 염정아 조합이 미쳤다.
    • 조인성 리즈 찍은 것 같다. 영화 믿고 보는 류승완감독
    • 기대하지 말고 가면 볼만하지만, 추석특선영화 같다.
    • 박정민배우 연기 잘함.
    • 올드한 연출이 아쉽다. 7-80년대 음악이 너무 많다.
    • 배우는 탄탄하지만 약간 지루한 부분이 있다.
    • 한국판미녀삼총사
    • 복고풍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
    • 김혜수, 조인성, 고민시, 박정민 연기가 대박인 여름영화.

     

    [평론가평점]

    김형석 7.0

    류승완표 장르 영화, 1970년대를 배경으로 김추자부터 김창완까지 당대의 강렬한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다. 밀수는 거들뿐, 영화는 해녀들 사이의 오해와 갈등, 우정에 초점을 맞춘다. 액션 장면은 긴장감 넘치지만 드라마에서 텐션이 떨어진다. 그럼에도 클라이맥스 수중 액션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엔딩 깔끔하다.

     

    이은선 7.0

    다채로운 캐릭터 무비에 더해진, 처음 만나는 활력.

     

    민용준

    클라이맥스의 카타르시스를 확실히 책임지는, 최초의 류승완표 숨비 액션.

     

    정시우 7.0

    관객이여, 밀수행 어선을 타라. 

    호방한 개성을 뽐내는 한국형 하이스트 어촌활극.

    조인성은 자신의 화보 인생 컬렉션, 고민시와 박정민의 인공호흡기 역할.

     

    김소미 7.0

    정감, 호쾌한, 액션과 감정의 물길을 막힘없이 뚫다.

     

    박평식 5.0

    복고와 퇴보의 뻐근한 자맥질.

     

    전반적으로 평론가들의 평이 더 좋은 것 같다. 그만큼 작품성 부분에서 손을 많이 들어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장점이었던 액션은 수중으로 무대가 확장되었고, 서사는 웃길 땐 웃기지만 진지할 땐 지지해지며 모든 군상의 심리를 잘 표했다는 평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재밌지만, 초중반의 전개가 늘어지는 탓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영화가 중장년층 관객 타겟이기 때문에 청년 측이 보기엔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석영화 같다는 말이 나오는군요. 연기파 여배우들의 케미가 강조되는 여성 서사 영화이기에 여성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류승완 감독에 대한 관람객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기에 그보다는 못 미치는 영화다라는 평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여름철 오락액션 영화로는 충분한 영화 같습니다. 

     

     


     

    밀수 예고편, 예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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