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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폭염경보, 폭염주의보 대처방법과 무더위쉼터

by MINMINZ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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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부터 전국에 폭염경보가 지속되었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폭염으로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입니다.
이번주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런 무더운 날씨에 어떻게 더위를 이겨야할지 폭염경보 대처방법과
무더위쉼터 위치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민즈예요.

오늘은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대처방법과 무더위쉼터 위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일 중부, 남부 지방의 장마가 끝나고 이틀 만에 서울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습니다.

기상청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건강에 유의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28일 서울, 부산, 경기, 과천,파주, 강원도, 경남 진주 등, 폭염주의보를 폭염 경보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목차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차이

    여기서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씨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예상. 35도씨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예상.

     

     

    차이점은 표와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따라서 7월 28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떴습니다.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인 상태로 2일이상 지속된다고 예상한 것이지요. 오늘 8월5일엔 폭염경보입니다.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입니다.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되는 경우입니다.

     

     

     

     


     

    폭염경보시 대처요령 

    폭염주의보, 폭염경보가 왔을 때 딱히 어떤 부분을 대처하고 준비해야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대처요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축, 수산물 폐사 등의 재산에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며, 간과하는 부분 중 하나는 여름철 전력 급증으로 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더위가 잦은 여름철엔 늘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를 대비하셔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TV, 인터넷, 라디오를 항상 틀어놓고 무더위 기상 상황을 확인하십시오.
    • 술이나, 카페인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가장 더운 시간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이나 땡볕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 냉방기기 사용 시, 너무 차가운 온도로 유지하시면 안 됩니다. 실내 외 온도차를 5도씨 내외로 유지하셔야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적정 실내 냉방온도는 26 ~ 28도씨)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증세가 있다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 축사, 비닐하우스 등은 환기를 하고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어야 합니다.
    •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은 날 것을 먹지 마시고 익혀드십시오.
    • 노인, 환자 등의 노약자를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 이웃에게 부탁하여 수시로 안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집안 창문에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는 커튼이나 천, 필름을 설치하십시오.
    • 외출하는 경우엔 창이 긴 모자, 햇빛 가리개, 선크림 등 차단제를 준비하십시오.
    • 단수에 대비해 생수를 미리 준비하고, 생활용수는 욕조에 받아놓으십시오.
    • 오래된 주택은 변압기를 사전 점검하여 과부하에 대비하십시오.
    • 도로, 철로에서는 35도씨 이상 에보시 도로표면 변형방지를 위해 도로상에 살수차를 동원 살수를 합니다.
    • 직장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10분~ 15분 정도의 낮잠을 청하여 개인건강을 지키십시오.
    •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최소한 2시간의 냉방이 가능한 건물에 머무르세요.

    폭염,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시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십시오!

    마지막으로 무더위쉼터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위쉼터 확인하는 법

    오늘 날아온 경보 문자 메시지에는 날씨가 너무 더우니 그늘이나 실내에서 더위를 피하라고 적혀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외부에 외출 중인 경우나 자택에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는 경우에는 인근 무더위쉼터로 이동하여 더위를 피하셔야 합니다. 내 주위 무더위심터가 어디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전디딤돌 앱, 시군구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민재난안전포털 

    아래와 같이 위치와, 시설, 이용가능인원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까지만 쳤는데도 50건 이상의 시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이렇게 많은 무더위쉼터가 있는데 모르고 있는 어르신들도 많을 것 같아 이 글이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전국 무더위쉼터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2. 시군구 홈페이지

     

    저는 연제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연제구청 > 분야별 정보 > 민방위/재난 > 무더위쉼터 경로를 따라 들어가시면 

    해당동, 쉼터명, 주소, 지도, 연락처의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안전디딤돌앱

     

    안전디딤돌은 정부대표 재난안전 포털앱입니다. 재난발생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재난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난뉴스, 병의원, 긴급재난문자, 시설물 위치 등 다양한 정보가 이 하나의 앱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지진이나 통신이 두절된 경우에도 언제 어디서나 이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서울안전앱'을 이용하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결론

    오늘은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폭염경보, 폭염주의보가 떴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추가로 무더위쉼터 알아보는 방법도 넣었으니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증상별 처치방법에 대해서 조금만 언급하고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열경련이 의심된다면 소금을 물에 녹여 섭취하여야 하며, 열사병이 의심될 경우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셔 체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땀띠가 났을 때도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상처부위를 잘 닦아주십시오.

     

     

    ↓ 폭염에 따른 증상별 처치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이상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행동요령 및 폭염 증상별 처치법, 무더위쉼터확인하는 법에 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